오예스 자색 고구마는 지난여름 수박 맛에 이은 겨울 버전이다. 11월부터 단 3달만 맛볼 수 있다. 해태제과는 겨울철에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자색고구마를 활용한 오예스를 시즌 한정 제품으로 내놨다.
자색고구마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많아 면역력 증진과 노화방지에도 좋은 음식이다. 전남 고흥 등 고구마 특산지의 농가와 계약 재배로 생산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오예스 자색 고구마에는 지난달 중순 갓 수확한 자색고구마를 통째로 갈아 넣은 바이올렛 크림을 케익 사이에 가득 채웠다. 보라색이 입맛을 돋우고 구수하고 달콤한 맛과 향까지 진하다. 국내 유일한 생수케익인 오예스의 촉촉한 수분으로 바이올렛 크림이 더 부드러워졌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고구마는 모든 세대가 즐겨 먹는 전통적인 겨울 간식"이라며 "오예스와 고구마가 최적의 조화를 찾은 제품이니만큼 겨울이 제철인 고구마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