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은 이번주 FOMC에 대한 예상 보고서에서 "채권시장은 12월 인상에 대한 기대를 이미 반영했다"면서 이같이 관측했다.
Ellen Zentner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연준의 내년 금리 인상 횟수에 대한 예상은 2, 3, 4번으로 고르게 나눠져 있다"면서 "우리는 내년 두 차례 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의에선 기자 간담회가 없는 가운데 시장 반응도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미국 선거 직후 연준 성명서가 나오는데, 투자자들은 선거 이후 상하원 리더들의 발언을 주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채권 듀레이션과 일드커브 모양새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