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CHECK(3214)에 따르면 외국인은 국고18-4호(만기 28년 4월)를 1236억원, 국고16-5호(26년 6월)를 570억원 순매수했다. 30년 만기 채권인 국고18-2호(48년 3월)도 238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반면 국고18-1호(23년 3월)를 300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이 10년 근처 구간과 30년 구간을 사고 5년 구간 채권을 판 것이다.
지난 한 주간 상황을 보면 외국인은 3년 내외 구간은 2500억원 가량 순매수하는 등 5년 이하 구간 매도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10년 근처 구간은 1700억원, 20년 초과 구간은 500억원 남짓 순매수해 커브 플랫에 무게를 두는 흐름을 보였다.
외국인은 전날 선물 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을 2856계약, 10년 선물을 2530계약 순매도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