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이학무 연구원은 “올 3분기 매출액과 여업이익은 2조9919억원과 2281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은 예상에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예상을 소폭 웃돌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월 7만8000원, 8만8000원의 2가지 LTE 무제한 요금제를 기반으로 탁월한 경쟁우위를 갖추고 있어 이동통신(MNO) 사업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IPTV에 있어서도 스포츠와 아동용 콘텐츠 경쟁 우위를 기반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사업에서도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잘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