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CHECK(3214)를 보면 외국인은 국고17-6호(만기 20년 12월)를 600억원, 국고11-3호(21년 6월)를 310억원 순매도했다. 국고15-4호(20년 9월)는 154억원, 국고12-3호(22년 6월)는 100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국고18-1호(23년 3월)를 356억원, 국고13-6호(23년 9월)를 271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대략 국고2년, 3년 구간의 채권을 팔고 5년 구간을 산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번주 들어 외국인은 3년 구간 중심의 매도 우위에 무게를 뒀다. 전체적으로 3300억원 가까이 순매도한 가운데 3년 구간 근처의 매도 규모가 2500억원에 육박한다.
통안채는 전날 19년 10월 만기물을 830억원 순매수했다.
선물시장에선 3년 선물을 1775계약, 10년 선물을 1324계약 순매도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