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오전] 장 초반의 가격 상승폭 반납..주식 흐름 보면서 등락

장태민

기사입력 : 2018-10-31 11:1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채권가격이 31일 장 초반의 강세폭을 반납하고 약보합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산업활동지표 부진과 초반 주가 약세 등으로 강세룸을 타진했으나 주가가 다시 올라 오면서 밀렸다.

11시10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2틱 하락한 108.77, 10년 선물은 8틱 떨어진 124.65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3선을 134계약 순매도, 10선을 977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3년은 전일 수준인 1.931%, 국고10년은 0.7bp 오른 2.227%를 기록 중이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계속해서 주식 연동장이다. 주가가 약세로 돌아섰다가 다시 오르면서 채권가격 상승도 주춤하면서 밀렸다"고 말했다.

다만 한국경제에 대한 비관론, 기술적 지표의 분위기 등을 감안할 때 단기적으로 조정을 보이더라도 강세 흐름이 우세하다는 진단도 보인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요즘은 변동성이 커서 만만치 않은데, 큰 그림은 여전히 롱이 우세한 상황"이라며 "가격이 중요 고점을 돌파하고 이평선 위에 안착한 상황이다. 물론 단기적으로는 일시적인 조정도 가능한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포커스는 다음 달 금통위의 금리인상 여부"라며 "그러나 금리 인상을 하든 안 하든 궁극적으로 채권은 롱으로 흘러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