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CJ제일제당, 진천 공장서 '햇반' 첫 출하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0-30 16:25

충북 진천 CJ제일제당 식품통합생산기지 햇반 출하식에서 강신호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대표(가운데)와 김근영 식품생산본부장(부사장, 왼쪽 세번째), 손은경 식품마케팅본부장(부사장, 왼쪽 두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CJ제일제당

충북 진천 CJ제일제당 식품통합생산기지 햇반 출하식에서 강신호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대표(가운데)와 김근영 식품생산본부장(부사장, 왼쪽 세번째), 손은경 식품마케팅본부장(부사장, 왼쪽 두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CJ제일제당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CJ제일제당은 'K-Food'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 갈 전략기지인 진천 식품통합생산기지에서 '햇반' 생산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진천 식품통합생산기지는 국내 외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CJ제일제당이 지난해부터 2020년까지 5400억원을 투자해 만든 공장이다. 햇반(컵반)과 냉동편의식품·육가공·가정간편식(HMR)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진천 식품통합생산기지에서는 그동안 공급 부족을 겪어왔던 '햇반'부터 생산을 시작한다. 햇반은 기존 부산공장이 생산설비를 늘릴 공간이 부족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CJ제일제당은 식품통합생산기지에 하루 햇반을 15만개 생산할 수 있는 2개 생산라인을 구축했으며, 연내 1개 라인을 추가로 가동할 계획이다.

햇반은 CJ제일제당의 대표 상품 중 하나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성장하며 3000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고, 판매량도 3억개를 넘어섰다. 식품통합생산기지에서 공급을 시작하면서 올해 연 매출 4000억원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누적 매출도 올해 말 1조5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점유율도 끌어올리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올해(8월 누계) 맨밥 시장에서 지난해 대비 4.6%포인트 상승한 73.6%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CJ제일제당은 지속적으로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추가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마케팅활동을 강화해 햇반 소비 확대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강신호 대표는 전날 출하식에서 "과거 설탕이 국내 최고 식품회사가 되기 위한 첫걸음이었다면, 오늘의 햇반은 'World Best CJ'가 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식품사업을 세계 일류산업으로 키우겠다는 이재현닫기이재현기사 모아보기 회장의 뜻이 담긴 진천 식품통합생산기지에서 햇반을 비롯한 HMR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선도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애경산업·동성제약, 中 푸단대와 피부과학 공동연구…글로벌 R&D 강화 태광산업 계열사 애경산업과 동성제약이 중국 명문 연구중심대학인 푸단대학교와 손잡고 피부과학과 뷰티 분야 공동 연구개발(R&D)에 나선다. 피부·두피 데이터 구축부터 AI 분석 플랫폼, 신규 원료·제형 개발까지 협력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28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동성제약, 푸단대학교 장강연구원과 피부과학·뷰티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글로벌 피부과학과 화장품, 의약·헬스케어, 뷰티 산업 분야에서 장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연구 역량과 제품 개발 경험, 임상·연구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기술 사업화 방안도 함 2 2028년 착공 카운트다운 들어간 용인 반도체 산단…LH 앞에 놓인 과제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취임 후 첫 공식 현장 행보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선택하며 삼성전자 첫 팹(Fab)의 2028년 착공을 위한 사업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이 사장은 최근 용인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매주 추진 현황을 챙기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부의 핵심 과제인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을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LH는 전체 778만㎡ 규모의 국가산단 중 삼성전자 첫 팹이 들어설 1공구(약 345만㎡, 공사비 약 1조860억원)를 우선 발주했다. 설계와 인허가·시공을 동시에 추진하는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CM) 방식인 '패스트트랙'을 적용해 부지 조성 기간 3 “막바지 휴가 준비 여기서 하세요” 롯데온, 7월 ‘라스트찬스’ 진행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이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아직 휴가 준비를 하지 못한 고객을 위한 ‘라스트 찬스’ 행사를 3일간 운영한다.롯데온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월말 정기 프로모션 ‘라스트찬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휴가를 앞둔 고객을 겨냥해 여행과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시즌 상품과 할인 혜택을 중심으로 구성됐다.행사 기간에는 ‘라스트찬스’ 10% 중복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롯데온은 휴가철 수요를 고려해 숙면용품과 뷰티, 비치웨어 등 여름 시즌 상품을 선보인다. 라라슬림과 비너스의 여름 파자마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