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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초반보다 가격 낙폭 확대..주식 흐름 따라 등락

장태민

기사입력 : 2018-10-30 10:56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채권가격이 30일 오전 낙폭을 다소 확대했다.

전날 가격 급등이 과도했던 점, 주가지수 반등 등으로 조정이 이뤄진 것이다.

3년 국채선물은 10시50분 현재 8틱 하락한 108.88, 10년 선물은 31틱 떨어진 124.99를 기록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국고3년물 금리는 민평 대비 2.7bp 오른 1.907%, 국고10년물은 3.5bp 상승한 2.195%를 기록 중이다.

전날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총재 발언과 주가 하락 등으로 국고3년 금리가 1.8%대까지 빠진 뒤 흐름이 과도했다고 보는 관점도 적지 않았으나 여전히 주식시장 흐름이 관건이란 진단도 많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주가가 좀 반등하면서 채권이 조정을 받고 있다. 다만 주가지수가 빠지면 다시 또 롱이 득세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른 딜러는 "오늘 30년 입찰의 수요는 탄탄한 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선물사의 한 중개인은 "여전히 주식 따라서 이리저리 움직여 보고 있다. 어제 이 총재의 국감 발언으로 금리 인상 확률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단이 열린 것 같지만, 아직은 확 강해질 단계는 아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고30년 입찰 결과 등도 좀 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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