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서미화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액은 23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15억원으로 23% 감소하면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영업이익이 줄어든 건 작년 기술료 수익의 기저효과와 원가율 높은 제품 비중 증가, 판관비 증가 등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코스피 약세와 ‘포지오티닙’ 학회 발표 이슈 종료 등으로 주가가 지난달 말 대비 28% 하락했다”며 “그러나 신약 개발 임상 파이프라인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올 4분기 ‘롤론티스’ 시판 허가 신청, 포지오티닙 혁신형치료제 허가 신청 등 임상 진행 일정에는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신약 파이프라인 임상 진행 단계가 진척되고 있다는 점이 주가에 긍정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