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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지준 당일 플러스 이어가면서 무난한 수급..레포·증권콜 8bp 하락

장태민

기사입력 : 2018-10-2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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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준 당일이 플러스를 이어가는 가운데 무난한 수급이 예상된다.

29일 지준 증가요인으로는 행자부 자금과 국세환급 등 재정자금이 3조원 가까이 있다. 국고여유자금 11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5조원 등도 지준 증가요인이다.

반면 부가세 등 14조원 가까운 세입이 감소요인이다. 자금조정예금도 3.2조원 가량 예상된다. 전체적으로 지준 당일이 2조원 남짓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6조원대 중반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전일은 재정 자금 1조원, 국고채조기상환 2.0조원, 국고여유자금 1.5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다. 반면 세입 2.6조원, 자금조정예금 3.5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지준 당일이 1.8조원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2조원 남짓한 수준으로 축소됐다.

이날은 지준 당일이 잉여를 이어가고 주말 요인이 더해져 적수 부족규모가 크게 감소한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부가세 납부가 예정돼 있으나 국고여유자금 및 행자부 재정 등으로 동일한 수량 방출되면서 시중은행 차입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레포시장에선 은행권 매수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국고여유자금이 대거 방출되면서 매수자금 크게 증가해 무난한 수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 금리는 전일보다 각각 8bp 내려간 1.62%를 기록했다.

전일 집계 평균 콜금리는 1.529%, 거래량은 11.6조원 수준이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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