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정대로 연구원은 “올 4분기엔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3분기 부진한 실적을 반영해 주가가 낮아진 현재를 매수 기회로 활용하길 권고한다”고 말했다.
이어 “IT서비스 부문의 구조적 성장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는 판단”이라며 “주 고객사인 삼성전자와의 사업 협력을 통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다양한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추가 성장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현금성 자산 3조6000억원을 기반으로 추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인수합병(M&A)에 적극적으로 나설 의지를 보이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