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는 올해 성장률 전망을 2.9%에서 2.7%, 2019년 2.7%에서 2.5%, 2020년 2.5%에서 2.3%로 낮춘다고 밝혔다.
노무라의 권영선 연구원은 "한은의 금리인상에 대한 강력한 시그널을 감안할 때 11월 금리는 인상될 것"이라며 "하지만 내년 8월 금리인상 전망은 철회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0년엔 금리가 25bp 인하될 것"이라며 "2020년까지 아웃풋 갭이 네거티브하게 바뀌고 인플레이션은 한은의 타겟 아래에 위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년 소비자물가 전망은 2.0%에서 1.8%로 하향 조정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