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Z는 "올해 한국의 3분기 성장률은 전년비 2.0%에 그쳤다"면서 "비록 높은 베이스의 영향을 받았지만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ANZ는 "전기비로 보면 수출의 확장이 성장을 이끌었고 가계와 정부의 소비가 투자의 추가적인 감소에 의해 상쇄됐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경제의 성장세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물가 압력은 제한적이고 대외 환경은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 통화정책회의(11월 30일)에서 금리는 인상될 것 같지 않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