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주택금융공사, 아시아 최초 유로화 소셜 커버드본드 발행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0-25 12:07

사회적 가치 실현 기여 인정

주택금융공사, 아시아 최초 유로화 소셜 커버드본드 발행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주택금융공사가 아시아 최초 유로화 소셜 커버도본드를 발행한다.

주택금융공사는 아시아 국가 최초로 5억 유로 규모의 유로화 소셜 커버드본드(이중상환청구권부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커버드본드의 만기는 5년이고, 발행금리는 5년 만기 유로 미드스왑금리(0.365%)에 0.40%의 가산금리를 더한 0.765%로 결정됐다.

공사 커버드본드 가산금리는 금년도 유로화로 발행된 한국물 채권 중 최저수준으로, 보수적인 유럽투자자의 성향을 감안할 때 신규 시장 진입프리미엄을 최소화 한 것으로 평가된다. 투자자 유형별 비중은 △자산운용사 60% △은행 24% △중앙은행 16% 이다.

이번 커버드본드가 소셜본드(사회적채권) 형태로 발행될 수 있었던 것은 공사의 정책모기지 공급과 유동화사업이 서민․중산층의 주거복지 증진과 주택금융시장의 안정성 제고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공사는 정책모기지 재원 조달 다변화를 위해 2010년 아시아 최초로 법정 커버드본드를 발행한 이래 총 6차례 달러화 커버드본드를 발행했으며, 유로화 커버드본드를 발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사는 이번 유로화 발행을 통해 커버드본드의 본고장인 유럽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함으로써 투자자 저변을 확대하고, 커버드본드에 대한 안정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저리의 재원 조달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주금공 관계자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높은 신용도와 담보자산의 우수한 건전성을 바탕으로 국내금융시장에서의 자금조달금리보다 57bp 가량 낮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유로화 시장에서 한국물 커버드본드의 지표채권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은행권 커버드본드 발행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권 연쇄 해킹 수사 급물살…경찰, 공격자 추적 본격화 금융권을 겨냥한 해킹 사고가 잇따르면서 경찰 수사가 금융투자업계로 확대됐다. 대신증권과 미래에셋자산운용, 빗썸에서 발생한 침해 사고에 대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하면서 금융권 전반으로 이어진 공격의 실체를 규명하는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개별 기업의 피해 경위를 확인하는 동시에 기존 은행권 해킹 사건과의 연결고리를 찾아 실제 공격자를 특정하는 것이 수사의 핵심으로 떠올랐다.28일 경찰청에 따르면 국가수사본부는 이날 대신증권과 미래에셋자산운용, 빗썸 등에서 발생한 해킹 사건과 관련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기존 금융권 연쇄 해킹 사건을 담당해온 수사팀이 이번 사건도 맡아 범행 수법과 침투 경로를 비교 2 이찬진 금감원장, 은행지주 안건 99% 원안가결 지적…CEO 승계·보안 책임 주문 [금융지주는 지금] 은행지주 이사회의 경영진 견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금융감독당국의 요구가 구체화하고 있다. 지난해 8개 은행지주 이사회 안건 993건 중 983건이 원안대로 통과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사외이사의 독립적 판단과 책임 있는 의사결정이 주요 점검 대상으로 떠올랐다.연말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인선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사회의 역할은 승계절차의 투명성뿐 아니라 정보기술(IT) 보안, 해외점포 내부통제, 금융취약계층 보호까지 확대되는 모습이다. 금융감독원은 이사회가 단순히 경영실적을 감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금융그룹 전반의 위험을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사회 안건 99% 원안가결…독립성 강화 주문28일 이찬진 금 3 서성용 이지스자산운용 증권부문 신임 대표…멀티에셋 전문가 서성용 이지스자산운용 증권부문 신임 대표는 주식 운용부터 대체투자까지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멀티에셋 운용 전문가로 꼽힌다.이지스자산운용은 서성용 헤지펀드운용파트장을 증권부문 대표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취임일은 오는 11월 1일이다.미래에셋·국민연금·코람코 거쳐…멀티에셋 운용 경험 풍부서 대표는 1976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경역학 학사를 졸업한 뒤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석사를 취득했다. 2002년 미래에셋증권에 입사하며 첫발을 내디뎠으며, 이후 미래에셋자산운용과 국민연금공단, 코람코자산운용 등을 거쳐 2022년 이지스자산운용에 합류했다.서 대표는 주식 운용을 시작으로 대체투자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