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 관련 홍보 및 교육 등 기타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제반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또한 양 기관 및 금사농협(이칠구 조합장) 관계자, 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회장 김봉선) 도임원 및 회원과 마을주민 등 50여명은 영농현장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빈병 수거, 마을 주변 정화활동을 하며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마을주민들이 스스로 영농현장 개선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금사2리 마을에 영농폐기물 분리수거함을 설치·기증했다.
남창현 본부장은 “농촌은 농업인의 삶의 터전이자 도시민을 위한 힐링 공간이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유지하고,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농촌마을 가꾸기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