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지준 증가요인은 국세환급 등 재정자금 0.7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등이 있다.
반면 세입 1.1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전체적으로 부족세가 우세해 지준 당일이 3조원 후반대의 마이너스를 보일 듯하다. 이 경우 적수 부족규모는 23조원대 후반으로 커진다.
전일은 재정자금 0.6조원, 통안91일물 만기 0.9조원, 통안계정29일물만기 2조원, 공자기금 0.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0.1조원 등이 증가요인이었다.
반면 국고채 20년 납입 0.6조원, 통안채발행(1년,91일) 2.11조원, 통안계정28일물 2.0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이 감소요인이었다.
당일 지준 부족규모가 3.3조원에 달해 적수 부족규모는 20조원을 살짝 넘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적수 부족세가 이어지면서 일부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차입수요가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부가세 납부 등으로 운용사, 은행신탁 매수자금이 더욱 감소하면서 부족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3bp 오른 1.70%, 1.72%를 나타냈다.
전일 평균 콜금리는 1.537%, 익일물 거래량은 11.5조원 수준이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