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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 가격 낙폭 키워..국고3년 2% 위로

장태민

기사입력 : 2018-10-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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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채권가격이 낙폭을 확대했다.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총재가 상황이 뒷받침된다면 금리를 올릴 수 있다고 발언한 가운데 오후 들어 선물이 조금 더 밀렸다.

3시 현재 3년 국채선물(KBFA020)은 6틱 하락한 108.49, 10년 선물(KXFA020)은 15틱 떨어진 123.47을 기록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3년 금리는 민평대비 2.7bp 오른 2.009%, 국고10년은 1.8bp 상승한 2.340%를 기록 중이다.

선물사의 한 중개인은 "외국인이 선물 미결제를 줄이면서 일부 영향이 있었고, 이주열 총재는 국회에서 11월에 금리를 올리겠다고 보다 선명한 메시지를 줬다"고 말했다.

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11월 30일 금리가 인상될 것이라는 부분은 시장이 이미 인지하고 있다. 일단 연말까지는 미국채 금리와 주식시장 움직임에 연동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주열 총재는 한은이 시장에 끌려가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시장금리가 올라가 있는데는 시그널링 효과도 있다. 한은은 선도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금통위는 본연의 책무에 맞춰, 독자적 판단으로 금리 결정하고 있다"면서 독립성을 의심하는 시각에 대해 사실이 아니란 점을 강조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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