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지준 증가요인은 국세환급 등 재정자금 0.7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등이 있다.
세입 0.5조원 가량, 자금자금조정예금 3.2조 등이 감소요인이다. 전체적으로 지준 당일이 2조원 남짓 부족세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7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일은 재정 자금 1.4조원, 공자기금 0.4조원, 화폐환수 0.1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등이 증가요인이었으나 국고채비경쟁인수 0.4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1조원, 세입 0.4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지준 당일이 2.5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9조원 대 후반에 이르렀다.
이후 주말 효과와 당일 지준 마이너스 지속 등으로 적수 부족 규모가 불어나는 흐름이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콜 시장에선 적수 부족이 이어지면서 일부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차입수요가 지속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은행권 및 운용사의 매수 자금이 더욱 감소하면서 부족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4bp씩 오른 1.625, 1.64%를 나타냈다.
전일 집계 평균 콜금리는 1.502%, 익일물 전체 거래량은 12조원 남짓이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