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락 연구원은 "연준의 금리인상이 추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한은의 11월 인상도 예상돼 시장금리 상방이 더 열려 있다"면서 이같이 분석했다.
공 연구원은 "지난주 금통위 결정으로 시장금리가 추가로 변동성을 확대할 여지는 제한적"이라며 "이미 금리인상을 전제로 시기에 대하서만 시장이 견해 차이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11월 금리인상 후 추가 인상에 대해선 상당한 논란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수정 전망을 통해서 확인된 것처럼 경기 둔화가 확연하고 물가 부담 역시 제한적이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