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CHECK(3214)에 따르면 외국인은 국고18-1호(만기 23년 3월)를 465억원, 국고16-7호(19년 12월)를 96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국고18-4호(28년 6월)를 30억원 순매수했다.
매매 규모가 제한적인 가운데 5년 구간을 팔고 10년을 약간 담은 것이다.
외국인은 전일 3년 국채선물을 5581계약, 10년 선물을 6계약 순매수했다. 장 막판 매수 규모를 줄였으나 이번주 외국인의 매수세는 상당히 두드러졌다.
이번주 외국인은 3년 선물을 2만2687계약, 10년 선물을 7840계약 순매수했다. 금액으로 따지면 3조 4천억원이 넘는다. 기준금리 인상과 동결 전망이 맞섰던 가운데 한은은 금리를 다시 유지했으며, 채권가격은 금통위 전부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