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농협은행 직원 30여명은 2016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평택시 청북읍 고잔3리 마을을 방문해 수확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수확작업을 돕고, 주거환경 개선 및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권준학 본부장은 “고령화와 농촌인구 감소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농촌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지난 8월에도 폭염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농업인을 돕기 위한 위문 방문 및 물품 지원을 실시하는 등 자매결연마을과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