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123.27까지 밀렸던 국채선물 가격은 동결 발표 뒤 123.59까지 오른 뒤 다시 밀리는 등 변동성을 이어가고 있다. 3년 선물은 장중 108.38까지 밀렸다가 108.50선 위로 올라갔다.
이젠 소수의견, 성장률 전망, 이주열닫기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금리 인상과 동결 전망이 대립된 뒤 결국 동결됐다. 이제 관심은 소수의견"이라며 "소수의견이 더 늘었을지 여부 등과 성장률 하향 조정폭이 관심"이라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이주열 총재가 금융불균형 시정을 말하면서 금리 인상으로 바람을 잡았으나 결국 동결됐다"면서 "이 총재는 이전 총재들과 달리 자기 의견으로 금통위원들을 설득하지 못하는 캐릭터라는 사실이 다시 확인됐다"고 말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