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외국인 금통위 날도 국채선물 매수 우위로 출발..변동성 대비

장태민

기사입력 : 2018-10-18 09:3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외국인 18일 장 초반 3년 국채선물 위주로 매수하면서 시작하고 있다.

이번주 금통위를 주간을 맞아 외국인은 선물을 대거 담았다.

외인들이 장 초반 3선 위주의 매수로 나오는 가운데 금리 결정에 따른 외국인의 움직임 변화가 나타날 경우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진단도 나온다.

외국인은 이번주 들어 전일까지 3년 국채선물을 1만7106계약, 10년 선물을 7834계약 대거 순매수했다. 규모가 상당한 가운데 금통위 결과에 따른 이들의 움직임에 의해 시장 변동성이 증폭될 수도 있다.

선물사의 한 관계자는 "외국인 선물매수만 보면 금리 동결로 보인다. 하지만 인상 시 외국인이 선물을 팔면서 변동성을 키울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오늘 외인이 선물 매수로 나오긴 했지만, 최근 상황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매수 규모가 작다. 다만 최근 많이 샀고 이들이 어떻게 나올지에 따라 시장이 변동성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외국인은 9시30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을 552계약, 10년 선물을 66계약 순매수 중이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