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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지준 당일 마이너스..레포 소폭 잉여분위기

장태민

기사입력 : 2018-10-1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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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준 적수부족 규모가 커지는 가운데 레포 시장에선 운용자금 유입으로 다소 잉여 분위기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7일 지준 증가요인으로는 국세환급 등 재정자금 0.5조원, 국고여유자금 0.5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등이 있다.

반면 통안 2년 발행 2.5조원, 세입 1조원 남짓 등은 지준 감소요인이다. 자금조정예금이 3.4조원 있다.

지준 당일이 1조원 남짓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5조원을 약간 웃돌 것으로 보인다.

전일은 재정 자금 1조원, 통안만기(182일,91일) 1.51조원, 통안계정만기(28일) 3.0조원, 공자기금 1.1조원, 제기금 0.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다.

반면 국고채납입(10년) 1.1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1조원, 통안채발행(182일,91일) 0.4조원, 통안계정(28일) 1.97조원, 세입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지준 당일이 1.4조원 가량 잉여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3.9원에 달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통안채 발행 등으로 당일지준이 마이너스로 전환되면서 일부 은행을 중심으로 차입수요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레포시장에선 은행권 매수세가 꾸준한 가운데 운용사 건보자금 유입 등으로 매수자금 증가세이 늘어 소폭의 잉여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일 평균 콜금리는 1.489%, 이익물 전체 거래량은 11.4조원 수준이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1.575, 1.59%로 보합을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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