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마감] 약보합에서 강보합으로 전환..막판 선물 상승폭 확대

장태민

기사입력 : 2018-10-16 16:06

자료=코스콤 CHECK

자료=코스콤 CHECK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채권시장이 16일 장 막판 강세로 전환하면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주가 반등으로 소폭 약세로 출발한 뒤 소강 흐름을 지속하다가 장 후반부에 강세로 전환했다.

3년 국채선물(KBFA020)은 6틱 오른 108.34, 10년 선물(KXFA020)은 6틱 상승한 123.07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3년 선물을 2934계약, 10년 선물을 474계약 순매수했다.

선물사의 한 중개인은 "선물시장이 소강흐름을 보이다가 장 막판 외국인과 증권이 같이 매수로 나오면서 장이 강해졌다"고 말했다.

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금통위를 이틀 앞두고 장 막판 강해졌다. 중국 상하이 주식 낙폭이 커진 영향이라는 지적도 있었다"고 밝혔다.

중국 상하이지수는 2시30분 이후 낙폭을 키웠다. 국내 코스피지수도 장 초반 2160선을 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장중 약세로 전환하기도 했다. 종가는 전이과 같은 2145.12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3년물(KTBS03) 수익률은 민평대비 0.1bp 하락한 2.049%, 국고5년물(KTBS05) 금리는 0.7bp 떨어진 2.218%를 기록했다.

국고10년물(KTBS10) 금리는 0.1bp 오른 2.381%에 자리했다.

■ 장 막판 선물 상승폭 확대

16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일비 2틱 하락한 108.26, 10년 선물은 전일비 6틱 떨어진 122.95로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 하락했던 주가지수가 이날은 다시 반등을 시도하면서 채권시장은 약보합으로 시작한 뒤 소강흐름을 나타냈다.

간밤 미국채 시장은 주식 흐름을 보면서 보합권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미국채10년물 수익률은 0.56bp 하락한 3.1563%, 국채30년물은 보합인 3.3375%를 기록했다.

뉴욕 주가는 등락 끝에 하락했다. 지난 주 수요일과 목요일 폭락세를 나타낸 뒤 금요일 반등에 성공했은 이번주 들어 다시 밀렸다. 다만 낙폭은 제한됐다.

다우지수는 89.44포인트(0.35%) 떨어진 2만5250.55, S&P500지수는 16.34p(0.59%) 하락한 2750.79, 나스닥은 66.15p(0.88%) 낮아진 7430.74를 나타냈다.

국내시장은 주식과 외국인 매매 동향을 지켜보면서 제한적으로 등락했다.

주가가 오르고 환율이 빠지는 가운데 채권가격은 제한적인 약세에서 좁게 움직였다.

오후 들어서는 장이 밀리는 데 한계를 보이면서 보합권으로 올라왔다. 금통위 확인 심리가 강했지만, 10일 이평선 지지에 기대 상승룸을 타진하는 모습이었다.

이후 장 막판 가격 상승폭이 커지면서 장중 고점이 경신됐다.

금통위를 대기하면서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매매를 자제하고 있는 가운데 금통위가 불확실성 해소 재료가 될 것이란 기대감들도 적지 않다.

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금통위를 계기로 장이 다시 강해질 여지가 있다. 주식시장이 최근 망가지면서 자금이 채권 쪽으로 온다면 수급 여건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롯데오토리스, 계열 지원 사라지는데 실적도 뒷걸음 롯데오토리스(대표이사 김태민)가 공모 회사채 300억 원 발행에 나선다. 모회사 롯데렌탈의 지급보증으로 A+ 등급을 받았지만 롯데렌탈의 계열 분리를 앞두고 자체 실적마저 부진하면서 향후 신용도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모습이다.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롯데오토리스가 1년 6개월물 200억 원과 2년물 100억 원 등 총 300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 9월 7일 실시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600억원까지 증액할 수 있다. 대표주관업무는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케이비증권, 미래에셋증권 4개사가 공동으로 맡는다. 희망금리밴드는 지급보증인 롯데렌탈의 개별민평수익률에 -0.40%포인트에서 +0.40%포인트를 가산하는 방식으 2 트러스톤, 태광산업에 공개 주주서한…'경영협의회' 지목 태광산업 2대주주인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태광그룹 경영협의회의 태광산업 경영 관여 여부에 대해 공개 질의했다.트러스톤은 3일 태광산업 이사회와 이사 전원에게 태광그룹 경영협의회의 실체와 회사의 관계를 묻는 공개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공개서한은 10개항 질의 및 5개항 조치 요구를 포함하고 있다.트러스톤은 30일 이내 회신을 요구하고, 회신이 없을 시 임시주주총회 소집 청구 등을 검토하겠다고 시사했다.'추진·검토' 그친 태광산업 밸류업 계획 등 지적트러스톤은 지난 7월 태광산업에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는 공개 주주서한을 보냈고, 이후 8월에 회신받은 내용에 대해 추진 및 검토에 그친다고 지적 3 발행사엔 ‘오버 밸류’ 투자자엔 ‘마이너스’…하나·삼성증권 평판 ‘싸늘’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하나증권과 삼성증권이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유독 ‘오버 프라이싱’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발행사에 유리한 공모가 산정에서 더 나아가 이들 하우스의 우량 딜 발굴 역량에 대한 의구심도 커지고 있다. 장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