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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 밀리는 데 한계 보이며 전일 종가 내외 등락

장태민

기사입력 : 2018-10-1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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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국채선물이 16일 오후 가격 낙폭을 줄인 뒤 보합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장중 코스피지수가 하락 전환하고 외국인이 다시 선물을 사면서 채권가격이 낙폭을 줄이고 올라왔다.

1시50분 현재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일비 2틱 오른 108.30, 10년 선물(KXFA020)은 1틱 오른 123.02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3선을 2100개, 10선을 400개 가량 순매수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국고3년(KTBS03) 수익률은 0.5bp 오른 2.055%, 국고5년(KTBS05) 금리는 0.4bp 하락한 2.221%를 기록 중이다.

금통위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장은 제한적인 등락을 보이고 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다들 금통위를 보고 뭔가 하려는 듯하다"면서 "외국인만 선물 매수, 매도를 오가고 국내 기관들은 리스크를 점검하면서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선물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주 금리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보이는데, 금통위 결과를 본 뒤 방향이 나올 것"이라며 "일단 오늘은 10일 이평선 지지를 받고 좀 더 반등을 시도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장이 더 밀리지는 않을 듯하다. 금통위는 불확실성 해소 재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최근 주식이 망가지면서 자금 집행기관들이 채권으로 더 몰릴 가능성이 있다. 외부위탁기관들 사이에 주식 손절 분위기도 있는 것같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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