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전기차 판매에 뒤떨어진 충전소 사용횟수…일 평균 0.4회에 그쳐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0-16 08:28

“전기차와 충전소 보급 확대로 총전이용률 높이는 계기”

전기차 판매에 뒤떨어진 충전소 사용횟수…일 평균 0.4회에 그쳐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국내 시장에서 전기자동차 판매가 꾸준히 증하고 있음에도 충전소를 이용하는 횟수가 소수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박정 의원이 한국전력으로부터 제출받은 전기차 충전소 이용현황에 따르면 8월 이용률이 하루평균 0.4회에 그치고 있으나, 이 수치는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 7월부터 ‘18.7월까지는 1기 하루평균 충전횟수가 0.2회에서 ’18년 8월 한달에는 0.4회로 2배 증가했다. 또한 1기 하루평균 충전량도 2KWh에서 6KWh로 3배가 증가했다.

또한, 회사업무용 포함 한전이 현재까지 충전소를 7221개소를 설치했으며, 총 설치비용으로 1000억을 투자한 상태다. 1기 당 약 1300여만원(감가상각 9년)이 들어갔으며, 올 8월까지 충전 판매이익은 4억 5800만 원(충전기판매액-전기료) 수준이다.

이를 근거로 투자대비 손익분기점을 분석해 보면 ‘18년 8월말 이용률을 기준으로 1기당 년간 15.65MWh를 판매해야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수 있다. 현재 개소당 2.3MWh를 판매한다고 가정하면 약 7배의 이용증가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전기차 충전소 요금제는 기본요금 면제 및 전력량요금 50% 할인 정책을 쓰고 있으며 이는 2019년 말에 일몰이 될 예정이어서 한전이 적자를 이유로 이 정책을 폐기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

박정 의원은 “전기차와 충전소의 보급 확대가 충전이용률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전이 현재 적자를 이유로 요금 정책을 변화하는 것은 오히려 적자의 확대로 이어질 것이다.”고 경고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HD현대, 정유·조선 '쌍끌이'로 3분기 호실적…누적 영업익 10조 눈앞 HD현대가 정유와 조선 두 부문에 힘입어 3분기에도 1년 전보다 크게 늘어난 이익을 거두며 누적 영업이익 10조 원 고지를 눈앞에 뒀다.유가 강세의 수혜를 입은 HD현대오일뱅크와 선가 상승분 반영, 생산성 개선을 이어간 HD한국조선해양이 증가분의 대부분을 책임졌다. 전력기기와 건설기계 등 다른 자회사들도 고르게 외형을 키우며 성장 기반을 넓혔다.전년比 매출 21.2%·영업익 71.5% 증가…정유·조선 견인28일 HD현대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2조800억 원, 영업이익 2조9197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21.2%, 영업이익은 71.5%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9.3%에서 13.2%로 높아졌다. 3분기까지 누적 영 2 민병덕 의원 “MBK 수사 답보…홈플러스 정상화 끝까지 함께할 것”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이 MBK파트너스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 지연과 검찰 수사 답보를 지적하며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한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민 의원은 28일 오전 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을지로위원회) 국정감사 결과보고 기자회견에서 “금융위원장이 국정감사에서 MBK에 대한 엄정 처리를 약속했다”며 “30만 민생 문제인 홈플러스의 완전한 정상화를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민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주요 성과로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한 MBK 중징계안의 엄정 처리 약속, 정유사 담합에 대한 경영진의 대국민 사과, 중소기업 기술 탈취 문제 등을 꼽았다. 이어 “국감에서 제기한 문제가 실질적인 피해 3 HD한국조선해양, 환율·임단협에 3분기 '주춤'…발전엔진·美 '승부수' HD한국조선해양이 3분기 고부가가치 선박 매출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이익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원화 강세와 조업일수 감소, 임금·단체협약 비용 선반영이 한꺼번에 겹치며 숨을 골랐다.2분기 대비 감소한 조선 부문 이익은 해양플랜트와 엔진기계가 메웠고, 데이터센터용 발전엔진과 미국 군수지원함이 다음 성장 축으로 제시됐다.영업이익 전년比 37% 증가…환율·조업일수·임단협에 전분기比 12% 감소28일 HD한국조선해양은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원화 강세와 조업일수 감소, 임단협 비용이 3분기 수익성을 끌어내렸다고 설명했다.3분기 연결 매출은 8조286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3% 늘었고, 영업이익은 1조44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