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IR에는 코넥스 상장사뿐 아니라 코스닥 상장사와 비상장사도 참가한다. 구체적으로 코넥스 상장사 16개사, 코스닥 5개사, 비상장사 6개사 등 총 27개 신약개발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IR은 그룹미팅 형식으로 진행되며 기업별로 배정된 부스에서 각 40분간 총 4회 이뤄진다.
참가를 원하는 투자자는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을 하면 된다.
앞서 거래소는 상반기에도 코넥스 상장사를 대상으로 5횡 걸쳐 IR을 진행하며 144개 기업의 IR을 지원했다. 하반기에도 투자자 수요가 큰 업종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IR을 3~4회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맞춤 IR을 통해 코넥스 기업 관련 정보 제공을 확대해 다양한 정보 수요를 충족하고 코넥스 시장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