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법정관리' 스킨푸드, 2개월 치 월급 없이 181명 권고사직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0-11 19:30

'법정관리' 스킨푸드, 2개월 치 월급 없이 181명 권고사직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지난 8일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화장품 업체 스킨푸드가 직원을 무더기 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스킨푸드에 따르면 지난 9일 스킨푸드 직영점 40여곳의 직원 총 181명은 권고사직 처리됐다.

이들은 스킨푸드가 인력파견업체를 통해 간접 고용한 인원이다. 유동성 위기에 처한 스킨푸드는 지난 8월부터 인력업체에 대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았다. 이에 인력업체가 이들을 권고사직한 것이다.

이들은 8월과 9월분 급여 2개월 치를 받지 못한 상태에서 해고통지를 받았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인력파견업체에 대금을 지급하지 못한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으니 법원의 가이드나 방안이 나오면 최대한 빠르게 정상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4년에 설립된 스킨푸드는 화장품 로드숍 성장세에 힘입어 2010년 화장품 브랜드숍 중 매출 3위까지 올랐다. 그러나 2015년 메르스(MERS)와 2016년 사드(THAAD) 후폭풍 등으로 중국 관광객이 감소하면서 어려움에 빠졌다.

이에 2017년 말 기준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약 169억원 초과했고 제품 공급과 유동성에 문제가 생기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스킨푸드는 이번 기업회생절차 개시신청이 인가될 경우 유동성을 확보해 사업을 정상화하고, 수익구조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스킨푸드 본사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임시휴업에 들어가 업무가 중단된 상태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희소성 갖춘 '마지막 분양단지' 잇따라 공급 부동산 시장에서 '마지막' 타이틀을 내건 분양단지가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대규모 사업지구 내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는 신규 공급이 사실상 마무리되는 만큼 희소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학교와 교통 등 생활 인프라가 대부분 조성된 이후 입주가 가능하고, 앞서 공급된 단지의 장점을 반영해 평면과 조경, 커뮤니티시설 등 상품성이 개선되는 경우도 많다.◇ 마지막 공급 단지 청약 경쟁 이어져실제 청약시장에서도 이 같은 특징을 갖춘 단지들이 양호한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2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호반써밋 풍무Ⅲ'는 김포풍무역세권 마지막 아파트라는 점이 부각되며 평균 9.2대 1의 경 2 3대 학군지 겨냥한 대우건설…'써밋 목동 라운지' 가보니 [현장] 서울 양천구 목동은 강남구 대치동, 노원구 중계동과 함께 서울을 대표하는 3대 학군지로 꼽힌다. 1980년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 이후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표적인 주거지역으로 자리 잡았으며, 최근 재건축이 본격화되면서 대형 건설사들의 하이엔드 브랜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대우건설은 지난달 목동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SUMMIT)'의 철학과 미래 비전을 담은 브랜드 라운지를 열고 정비사업 수주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전통 '아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주민과 소통하는 브랜드 플랫폼써밋 목동 라운지는 지난해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 리뉴얼 이후 처음 선보인 브랜드 라운지다. 선비와 문인들이 차 3 IPARK현대산업개발, 2분기 영업익 1227억원…52.9% 증가 IPARK현대산업개발이 원가율 개선과 자체사업 실적에 힘입어 2분기 수익성을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매출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50% 이상 증가하며 수익성 중심 경영이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23일 공시에 따르면 IPARK현대산업개발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22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146억원으로 21.4%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837억원으로 58.9% 늘었다.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조5886억원, 영업이익 2029억원, 당기순이익 133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51.1%, 당기순이익은 24.4% 각각 증가했다.IPARK현대산업개발 측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