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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낙폭 재확대하자 3년 국채선물 전일비 20틱 가까이 속등

장태민

기사입력 : 2018-10-1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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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코스피지수가 11일 오후 들어 낙폭을 줄이다가 재차 밀리면서 채권가격이 상승폭을 더욱 키웠다.

코스피지수는 1시20분을 약간 넘긴 시간 4% 넘게 빠진 뒤 이후 낙폭을 3.5% 정도로 줄였다. 하지만 장 막감을 앞두고 다시 4% 넘게 빠졌다.

장 마감을 앞두고 코스피가 낙폭을 다시 키우자 3년 국채선물은 전일비 19틱 오른 108.39선까지 올라가면서 일중 고점을 경신했다.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주가지수가 낙폭을 얼마나 줄이는지 지켜봤지만, 장 막판 다시 밀리면서 채권가격이 더 올랐다"고 말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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