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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 코스피 장중 4% 넘게 폭락하면서 채권 반사익

장태민

기사입력 : 2018-10-1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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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채권가격이 11일 오후 상승폭을 키웠다.

장중 코스피지수가 90포인트 넘게 빠지면서 4% 넘는 하락률을 보이자 채권가격은 좀 더 올랐다.

3년 국채선물은 1시45분 현재 15틱 오른 108.35, 10년 선물은 49틱 뛴 123.15를 기록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국고5년물은 전일 대비 4.9bp 하락한 2.196%, 국고10년은 4.6bp 빠진 2.367%를 기록 중이다.

이날은 아시아 시장 주가가 전반적으로 추락 중이다. 니케이225, 상해종합지수, 홍콩 항셍지수가 4% 내외의 급락세를 보였고 심천성분지수는 5% 넘게 폭락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6%에 달하는 폭락세를 나타냈다.

국내 코스피지수도 장중 4% 넘는 폭락세를 나타내다가 하락률을 3.5% 수준으로 줄인 상태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주가 낙폭이 커지면서 채권가격이 더 올랐다"면서 "아시아 시장 전반의 주가지수가 폭락했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관계자도 "국내 주식은 지금까지 좋지 않았고 이날 하락폭도 대단하다"면서 "다음주 금통위를 앞두고 오늘밤 미국 금융시장 상황이 아주 중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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