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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재규어 XF·XJ·레인지로버 등 5개 차종 1만6022대 리콜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8-10-08 12:37

운행 중 차량 시동꺼짐 현상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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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XF 모델. 사진=재규어 홈페이지.

재규어 XF 모델. 사진=재규어 홈페이지.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정부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국내에서 수입 판매한 차량 5개 총 1만 6000여 대에 대해 시정조치(리콜)를 내렸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5개 차종 1만6022대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다.

리콜대상은 2010년식부터 2016년식까지 3.0 디젤엔진이 장착된 XF·XJ·레인지로버 등 5개 차종 1만6022대다.

이번 리콜은 국토부 지시에 따른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조사결과 및 제작결함심사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디젤엔진 크랭크축 소착 결함으로 시동꺼짐 현상이 발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2일 결함원인, 시정대상 대수 및 시정방법 등에 관한 리콜계획서를 국토부에 제출했다.

해당 차량은 오는 29일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전액무상으로 점검 후 불량여부를 판정해 문제가 있는 엔진은 신품 엔진어셈블리로 교체하게 된다. 점검은 약 1시간, 신품 엔진어셈블리교체는 약 16시간이 걸린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는 8일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된다.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를 들여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와 국토부가 운영하고 있는 자동차 리콜센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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