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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지준 당일 마이너스 이어지며 적수잉여 2조원 수준 예상

장태민

기사입력 : 2018-10-0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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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준 당일이 마이너스를 이어가지만 전체적으로 자금 잉여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8일 지준 증가요인으로는 재정 자금 0.6조원, 화폐환수 0.2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5조원 등이 있다.

반면 통안채발행(1년,91일) 2.1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1조원, 세입 0.4조원, 자금조정예금 3.6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당일 지준이 2조원 후반 대의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2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전일은 재정자금 1.5조원, 화폐환수 0.4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6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다. 반면 통안채발행(2년) 2.7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1조원, 세입 0.4조원, 자금조정예금 3.5조원 등은 감소요인이었다. 지준당일이 2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8.9조원 수준으로 축소됐다.

이날 지준 당일 마이너스와 주말 효과로 적수 잉여규모는 2조원 내외로 축소될 듯하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국고환수 등으로 당일지준 마이너스 폭이 커지지만 마감일 기준 잉여세가 여전해 시중은행의 차입수요가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레포시장에선 은행신탁의 매수자금이 소폭 감소하겠지만 은행권 매수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반적인 자금수급은 호전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일 콜 금리는 평균 1.498%, 익일물 전체 거래량은 12조원에 소폭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레포 시작 금리는 5bp 오른 1.53%, 증권콜 시작금리는 2bp 상승한 1.55%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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