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기관 인력 다이어트에도 IT인력은 늘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0-07 14:47

한은, 2017 금융정보화 추진현황…IT예산 역대 최대

자료= 한국은행

자료= 한국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지난해 은행, 증권, 보험, 카드 등 금융기관 전체 임직원 수가 줄어든 가운데 정보기술(IT) 인력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은행 19곳, 금투업자 83개, 보험사 42곳, 카드사 8곳 등 152개 국내 금융기관의 IT인력은 총 9194명으로 전년말 대비 0.1%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전체 임직원수가 22만8413명으로 전년비 1.8% 감소했음에도 IT 인력은 소폭이나마 증가한 것이다.

이중 정보보호부문 인력은 842명으로 전년대비 1.3% 늘어났다. 통계가 작성된 2013년 이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증가폭이 전년(3%)보다 축소됐다.

IT인력 아웃소싱 비중은 지난해 말 기준 59.2%로 전년(57.4%)보다 증가했다.

아웃소싱 직원수는 지난해 말 현재 1만3359명으로 전년(1만2366명)대비 8.0% 늘었다. 금융부문별 아웃소싱 비중은 신용카드사가 70.9%로 가장 높았고, 보험사(65.5%), 금융투자업자(56.3%), 은행(52.3%) 순으로 나타났다.
자료= 한국은행

자료= 한국은행

전체 금융기관 IT 예산은 5조8964억원으로 전년보다 3.6% 늘어 통계가 작성된 1992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중 정보보호 예산은 6274억원으로 전년대비 0.5% 늘었고 IT예산의 10.6%를 차지했다. 금융위원회 권고치(7%이상)을 크게 웃돈다.
금융기관의 CD/ATM(7만6755대)은 3.7% 감소한 반면, 밴(VAN) 사업자의 CD/ATM(4만4737대)은 10.0% 증가했다.

지난해 말 현재 국내 금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서버급 전산기기의 운영체제로는 LINUX가 28.8%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18개 국내은행(수출입은행 제외) 및 우체국금융의 인터넷뱅킹 서비스 규모는 일평균 9492만건, 43조4829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8.8%, 2.8% 늘었다.

35개 증권사의 모바일트레이딩은 같은 기간 일평균 5368만건, 6조549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5.7%, 32.1% 증가했다.

금융기관 및 금융유관기관의 IT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주요 금융 IT 이슈로는 블록체인 기반 금융서비스가 꼽혔다. 로보어드바이저와 챗봇 등 인공지능 기반 금융서비스 출시,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분석 본격화 및 개인정보 비식별화 처리 이슈 등도 뒤를 이었다.

향후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핀테크 분야로는 블록체인 기술을 지목한 의견이 가장 높았다.

또 '금융거래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 보완'이 금융혁신과 핀테크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네거티브 규제방식으로의 전환’, ‘금융 표준 개발 활성화’도 꼽았다.

한편,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는 금융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은행과 중은행(17곳), 비은행 금융기관(5곳), 금융유관기관(7곳), 비금융회사(3곳)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의장은 한국은행 부총재가 맡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국민의힘 마포구의원 "민주당 의회 독재" 규탄 성명…민주당 "협치 제안 거절한 것은 국민의힘" 국민의힘 마포구의원들이 제10대 마포구의회 원구성을 둘러싸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의회 독재'라고 규정하며 상임위원회 배정 철회와 원구성 재조율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협치를 위한 제안을 국민의힘이 먼저 거절했다며 반박했다.국민의힘 소속 마포구의원들은 10일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36만 마포구민의 염원인 협치와 상생을 무참히 짓밟고 권력과 자리만을 앞세운 기형적인 원구성을 강행했다"며 더불어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국민의힘은 지난 의장 선거 당시 화합과 협치의 의미로 민주당 소속 최은하 의장에게 만장일치로 표를 몰아줬지만, 이후 민주당이 상임위원장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일방적으로 결정 2 송파구, 주거안전 취약가구 안심물품 지원…7월 17일까지 접수 서울 송파구가 단독·연립·다세대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안심물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송파구는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62가구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정식사업으로 전환해 총 43가구를 선정한다고 9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송파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구민 가운데 단독·연립·다세대주택 등 아파트 외 주택에 거주하면서 전·월세보증금(전세환산가액) 또는 자가주택 가액이 4억원 이하인 가구다. 다만 기존 안심장비 지원사업 수혜 가구는 제외된다.구는 신청자 가운데 저층 주택 거주자와 노인·여성·아동 등 사회안전약자로만 구성된 가구, 실제 주거침입 피해 이력이 있는 가구 등에 가점을 부여해 우선 3 김경대 용산구청장, 빗물펌프장·반지하 긴급 점검…호우 대응 현장행정 김경대 서울 용산구청장이 서울·인천·경기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되자 침수방지시설과 재해 취약지역을 찾아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9일 용산구에 따르면, 김 구청장은 이날 오후 원효빗물펌프장을 시작으로 신용산지하차도, 침수방지시설이 설치된 반지하 주택, 재해 취약가구 등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운영 상황과 현장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원효빗물펌프장에서는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시설과 비상 운영체계를 확인하고, 신용산지하차도에서는 침수 우려 시설의 관리 현황과 긴급 대응체계를 살폈다. 이어 반지하 주택과 재해 취약가구를 방문해 침수방지시설 작동 상태와 주민 안전관리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용산구는 침수 취약 반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