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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통안만기로 당일지준 9조원 남짓 플러스..자금잉여무드 지속

장태민

기사입력 : 2018-10-0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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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준 적수가 잉여로 전환한 가운데 자금 잉여폭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2일 지준 증가요인으로는 국세환급 등 재정자금 0.5조원, 국고여유자금 1조원, 공자기금 5조원, 통안채만기(2년,182일,91일) 9.25조원, 화폐환수 0.3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6조원 등이 있다.

반면 통안채발행(182일,91일) 1.08조원, 월말세수 등 세입 5.5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은 통안계정 28일을 5조원 가량 입찰하면서 유동성을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지준 당일이 9조원을 넘는 큰 폭의 잉여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적수 잉여규모는 9.5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은 재정자금 0.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4.1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다. 반면 세입 1.3조원, 자금조정예금 3.6조원, 금융중개지원대출 만기 0.3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전일 지준 당일이 4.5조원 가까이 잉여를 나타내면서 적수는 3천억원 가량 플러스로 돌아섰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이날은 통안채 만기 등으로 당일지준 및 적수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잉여세가 지속된다. 시중은행 차입이 회복되기 어려울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 및 공자기금이 대거 방출되면서 은행신탁, 운용사 등의 매수자금이 더욱 늘어나고 은행권 매수수요도 꾸준히 이어져 자금 잉여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일 집계 평균 콜금리는 1.551%, 익일물 전체 거래량은 11조원 남짓이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1.55%, 1.57%로 각각 20bp 가량 크게 내려왔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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