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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지준 당일 5조원 남짓 잉여예상이나 분기말 맞아 수급 어려워

장태민

기사입력 : 2018-09-2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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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준 당일이 5조원 넘는 잉여를 나타낼 것으로 보이지만, 분기말을 맞아 레포 수급 등이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지준 증가요인은 국세환급 등 재정자금 2.5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환수 1조원, 세입 1조원 가량,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은 감소요인이 될 듯하다.

전체적으로 지준 당일이 5.4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3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일은 재정자금 1.5조원, 통안채만기(91일) 0.58조원, 통안계정만기(30일) 4.0조원, 한은RP매각만기(7일) 6.5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7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다.

반면 통안채발행(1년,91일) 1.3조원, 통안계정(26일) 2.0조원, 한은RP매각(7일) 3.5조원, 공자기금환수 1조원, 세입 0.7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지준당일이 5조원 가까이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8.3조원 수준으로 축소됐다.

이날도 5조원 가량 당일지준이 잉여를 보이겠지만, 월말요인이 작용한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콜 시장에선 세입 대비 세출이 많으면서 자금 잉여세가 이어지겠지만 분기 말일 제약에 따라 론과 머니 수요는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그는 "레포시장에선 분기 말일 특성상 은행권과 자산운용사 매수 자금이 크게 감소하면서 매우 어려운 수급 이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전일 평균 콜금리는 1.595%, 익일물 전체 거래량은 10.8조원 수준이었다. 레포와 증권콜 금리는 1.9%대 초·중반으로 반등하는 모습이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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