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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RP매각규모 줄며 당일지준 플러스..분기말 오면서 레포수급 다소 빠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18-09-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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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준 당일이 플러스 흐름을 이어가지만, 분기말이 다가오면서 레포시장 수급이 다소 빠듯해질 것으로 보인다.

20일 지준 증가요인은 국세환급 등 재정자금 1조원, 통안채중도환매 2조원, 한은RP매각만기(7일) 8.0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5조원 등이 있다.

반면 통안채발행(2년) 1.99조원, 세입 0.4조원, 화폐발행 0.6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은 지준 감소요인이다.

한은은 RP를 만기보다 약간 작은 7조원 규모로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지준 당일은 1.5조원 남짓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가 26조원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전일은 지준 당일이 1조원 미만의 소폭 플러스를 나타냈다. 재정자금 5.2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등이 증가요인으로 작용했고 국고여유자금환수 3조원, 공자기금환수 1조원, 세입 1.4조원, 화폐발행 0.7조원, 자금조정예금 3.5조원 등이 감소요인이었다. 당일지준이 6천억원 남짓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부족규모가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한은이 RP 매각규모를 다소 줄이면서 당일지준 플러스 폭이 늘어나 시중은행의 콜 차입수요가 별로 늘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그러나 "레포시장에선 시중은행 매수세 감소, 운용사의 건보자금 유출, 그리고 분기말 환매 증가 등으로 수급이 다소 빠듯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일 평균 콜금리는 1.508%, 익일물 전체 거래량은 12조원 남짓이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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