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금리가 지난 5월의 고점에 육박한 가운데 신 채권왕으로 불려온 건드락은 "이번엔 금융 매체들이 관심을 안 갖는 가운데 미국 10년 금리가 3%를 넘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30년 금리의 움직임을 보라면서 3.25%를 중요지점으로 제시했다.
건드락은 "30년물 3.25%를 주시하라"면서 이 수준 위에서 머물 경우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채 30년물 금리가 최근 3.2%를 뚫고 올라온 가운데 향후 3.25%를 뚫어낼 경우 금리 상승기가 도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코스콤 CHECK(3931)를 보면 미국채30년물 금리는 9월 18일 3.2024%를 기록하면서 3.2%를 넘어섰으며, 20일엔 3.2112%까지 올라왔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