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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1조원 남짓 잉여세 예상..레포 수급 다소 빠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18-09-1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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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준 당일이 1조원 남짓 잉여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레포시장의 수급은 다소 빠듯한 모습을 보일 듯하다.

19일 지준 증가요인은 국세환급 등 재정자금 5.7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환수 3조원, 공자기금환수 1조원, 세입 1.4조원 등은 지준 감소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화폐발행 0.6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도 당일지준 축소 요인이다.

당일 지준은 1.3조원 가량이 예상돼 적수 부족규모는 27조원 정도로 누그러질 듯하다.
전일은 국고채조기상환 1.6조원, 통안채만기(182일,91일) 1.24조원, 통안계정만기(28일) 3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다. 반면 국고채납입(20년) 0.6조원, 통안채발행(182일,91일) 0.76조원, 통안계정(28일) 3조원 등이 감소요인이었다. 이에 따라 당일지준은 1.5조원 남짓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8조원대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콜 시장에선 당일지준 플러스 흐름으로 잉여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은행들의 차입수요가 제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그러나 "레포시장에선 시중은행의 매수세가 더욱 감소하고 국고 및 공자 환수로 은행신탁 및 운용사 매수자금 또한 소폭 감소할 것"이라며 "전일대비 다소 빠듯한 수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콜금리는 평균 1.506%, 익일물 전체 거래량은 11.8조원 수준이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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