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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외국인 동향 변화 가능성 - 삼성선물

장태민

기사입력 : 2018-09-1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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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삼성선물은 17일 "매수 우위를 보여온 국내 채권선물 시장의 외국인 동향에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 있다"고 밝혔다.

허태오 연구원은 "금요일 공개된 지난주 CFTC의 TFF 보고서에서 CME 미국 10년 채권 선물의 Leveraged Funds 숏포지션이 사상 최대 흐름을 이어간 반면 Leveraged Funds 와 대결을 펼치던 Asset Manager 포지션은 롱 포지션이 감소하면서 대결 구도가 흔들리고 있다"면서 이같이 예상했다.

허 연구원은 "이는 지난주 미국10년 금리가 상승한 원인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국내 채권 선물의 외국인 포지션이 미국 10년 채권 선물의 Asset Manager 포지션과 추세적으로 유사한 흐름을 나타내 온 것을 고려하면 국내에서 외국인의 매수 흐름이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그는 "CFTC의 TFF 보고서가 1주일 단위로 발표되고 화요일 기준 포지션이 금요일 발표되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판단할 수는 없으나 국내 채권선물의 외국인 동향은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 있다"고 풀이했다.

이어 "국내 국채선물은 해외 금리 상승 반영과 남은 롤오버 거래 소화 그리고 외국인 매도 지속 여부를 주목하며 약보함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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