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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부산증권박물관 전시 대상 유물 공개 구입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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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9-1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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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증권박물관 전시 조감도./사진=한국예탁결제원

▲부산증권박물관 전시 조감도./사진=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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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현재 건립 중인 부산증권박물관에 전시할 증권 관련 유물 및 사료를 공개 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입 대상 유물은 ▲사료적 가치가 있는 증권 실물(일제 강점기 발행된 증권과 한국전쟁 전 발행된 지가증권 등) ▲증권시장 역사를 보여주는 각종 기록물 ▲증권·경제 관련 내용을 소재로 한 회화, 만화, 사진 등 문화예술 자료 ▲증권발행 및 거래 과정에서 사용된 물품 등이다.

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내달 12일까지다. 매도 희망자는 예탁결제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일반우편, 직접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예탁원은 매도희망 물품에 대해 유물평가위원회의 평가·심의와 인터넷 공개를 통한 검증과정 등을 거친 후 최종적으로 매매계약 체결할 계획이다.

한편 예탁원은 지난달 전시 콘셉트 수립, 연출 구성안 마련 등 박물관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마무리했다. 부산 문현금융단지 비아이시티(BI CITY) 2층에 2800㎡ 규모로 전시설계와 시공에 들어가 내년 10월 말 부산증권박물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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