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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지준적수 부족규모 30조원대 후반으로 축소될 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18-09-1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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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준 적수 부족규모가 30조원대로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은행의 콜 차입이 크게 늘 것으로 보이진 않지만, 레포시장에선 국고여유자금 환수로 수급이 다소 빠듯해질 수도 듯하다.

14일 지준 증가요인은 국세환급 등 재정자금 3.1조원, 기금 0.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환수 3조원, 세입 0.3조원, 화폐발행 0.7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전체적으로 지준 당일이 3.7조원 내외의 잉여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30조 중후반대를 보일 듯하다.

전날은 재정자금 0.7조원, 공자기금 0.6조원, 한은RP매각만기(7일) 6.0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다.

반면 국고채납입(50년) 0.6조원, 한은RP매각(7일) 8.0조원, 세입(기타 등) 0.6조원, 화폐발행 0.8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지준 당일이 4조원 정도 이여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42조원을 약간 밑돌았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화폐발행이 이어지겠으나 당일지준이 플러스를 유지하면서 시중은행의 콜 차입은 크게 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레포시장에선 은행권 매수가 꾸준하겠지만, 국고여유자금 환수로 은행신탁 및 운용사 매수자금 감소하면서 전일대비 수급은 약간 빠듯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전일 평균 콜금리는 1.515%, 익일물 전체 거래량은 10.9조원이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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