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단기자금] 지준 적수 부족규모 40조원 수준으로 줄어들 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18-09-13 08:5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준 당일이 플러스 흐름을 이어가면서 콜과 레포시장의 수급이 크게 어렵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지준 사이클은 초반 큰 폭의 적수 마이너스로 시작한 뒤 이를 줄여가고 있다.

13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0.7조원, 공자기금 0.6조원, 한은RP매각만기(7일) 6.0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이 있다.

반면 국고채납입(50년) 0.66조원, 한은RP매각(7일) 6.5조원, 세입 0.7조원, 화폐발행 0.7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전체적으로 당일 지준이 5조원대 중후반 수준의 잉여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40조원대로 축소될 듯하다.

전날은 국세환급 등 재정자금이 4조원 후반대로 나온 가운데 원천세 등 세입이 5조원을 약간 넘었다. 전체적으로 지준당일이 7조원 가까이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45조원대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화폐발행이 꾸준히 늘어나겠지만 당일지준이 플러스를 이어가면서 시중은행의 차입수요는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서 은행권 매수세는 꾸준할 것으로 보이며, 운용사도 매수세를 유지하면서 무난한 수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일 평균 콜금리는 1.509%, 익일물 전체 거래량은 10.8조원 수준이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