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4.7조원 가량,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 등이 있다. 반면 세입 5.3조, 화폐발행 0.4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지준 당일이 6조원대 중후반 수준의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46조원 정도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일은 재정 자금 1.3조원, 공자기금 1.3조원, 통안채만기(91일) 1.0조원, 통안계정만기(28일) 4.0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다.
반면 국고채납입(10년) 1.3조원, 통안채발행(1년,91일) 1.9조원, 통안계정(29일) 3.0조원, 세입 0.7조원, 화폐발행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이 지준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이 7.7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53조원 아래로 내려왔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세출 대비 세입이 많겠지만 당일지준이 플러스를 이어가면서 시중은행의 차입수요가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전반적인 매수자금 회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은행 매수세도 꾸준해 무난한 수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일 평균 콜금리는 1.522%, 익일물 거래량은 9.7조원 수준이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