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증권회사, 은행, 자산운용사 등 총 200개사의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자증권제도 도입에 따른 업무 변화사항과 이와 관련한 금융기관의 IT 시스템 개발 필요사항, 향후 테스트 수행방법 및 일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이뤄졌다.
예탁원은 지난 2월 전자증권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 지난달 중순 시스템 설계를 완료하고 현재 본격적인 개발 단계를 거치고 있다.
향후 금융기관의 전자증권제도 이해를 위해 지속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