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축산환경 개선이 시급하고, 냄새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냄새저감 효과가 탁월한 냄새저감제(농협사료 개발 미생물제제“안나요”)를 농협사료가 무상으로 공급함으로써 분뇨처리와 그에 따른 비용부담으로 어려운 농가를 돕고자 마련됐다.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는 향후 축산업의 적극적인 환경개선 실천 및 실질적인 효과가 거양될 수 있도록 축산농가 밀착관리, 냄새 측정 등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성과를 분석하여 우수실천 사례를 적극 발굴·홍보할 예정이다.
남창현 본부장은 "최근 축산농가가 무허가 축사 적법화 등 환경 규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범농협 차원에서 축산냄새 저감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