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개장] 외인 선물매도로 약세 출발..외인·주식 등 주시

장태민

기사입력 : 2018-09-06 09:29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채권시장이 6일 약보합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채 시장이 약보합권에서 마감한 가운데 국내시장은 전일 막판 가격 속등에 대한 반작용, 외국인 선물 매도 등으로 소폭 약세로 출발했다.

3년 국채선물은 전일비 2틱 하락한 108.95, 10년 선물은 2틱 떨어진 124.32로 거래를 시작한 뒤 낙폭을 좀 더 키웠다.

외국인은 9시10분 현재 3년 국채선물(KBFA020)과 10년 선물(KXFA020)을 각각 1천개 가량 순매도 중이다.

코스콤 CHECK를 보면 국고3년(KTBS03) 금리는 민평대비 0.4bp 오른 1.902%, 국고10년(KTBS10)은 1bp 상승한 2.275%를 기록 중이다.

신흥국 위기가 인도네시아, 인도 등으로 번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안전자산선호가 강화되기도 한 가운데 국내 시장에선 계속해서 레벨 부담과 우호적인 수급·재료가 부딪히고 있다.

주식시장과 외환시장 등 주변 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선물사의 한 중개인은 "외국인이 초반 선물을 팔면서 가격을 내렸다. 그러면서 외국인은 분위기를 체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일단 외국인이 선물을 팔면서 소폭 하락 출발하고 있다"면서 "외국인과 함께 주식 동향 등을 봐야 한다"고 밝혔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주가지수에 빨간불이 들어오지 않으면 결국 오후에 다시 감아올릴 것으로 본다"면서 "한은이 금리인상 쉽지 않다는 인식을 강화시킨 뒤 장이 밀리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부동산 급등으로 이 부분이 통화정책에 미칠 영향을 가늠하기도 한다.

다른 딜러는 "지금 대외적으로는 신흥국 위기의 파급 정도, 대내적으로는 부동산이 관건"이라며 "시장이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하지만, 부동산 급등세로 어쩔 수 없이 한은이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롯데오토리스, 계열 지원 사라지는데 실적도 뒷걸음 롯데오토리스(대표이사 김태민)가 공모 회사채 300억 원 발행에 나선다. 모회사 롯데렌탈의 지급보증으로 A+ 등급을 받았지만 롯데렌탈의 계열 분리를 앞두고 자체 실적마저 부진하면서 향후 신용도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모습이다.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롯데오토리스가 1년 6개월물 200억 원과 2년물 100억 원 등 총 300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 9월 7일 실시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600억원까지 증액할 수 있다. 대표주관업무는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케이비증권, 미래에셋증권 4개사가 공동으로 맡는다. 희망금리밴드는 지급보증인 롯데렌탈의 개별민평수익률에 -0.40%포인트에서 +0.40%포인트를 가산하는 방식으 2 트러스톤, 태광산업에 공개 주주서한…'경영협의회' 지목 태광산업 2대주주인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태광그룹 경영협의회의 태광산업 경영 관여 여부에 대해 공개 질의했다.트러스톤은 3일 태광산업 이사회와 이사 전원에게 태광그룹 경영협의회의 실체와 회사의 관계를 묻는 공개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공개서한은 10개항 질의 및 5개항 조치 요구를 포함하고 있다.트러스톤은 30일 이내 회신을 요구하고, 회신이 없을 시 임시주주총회 소집 청구 등을 검토하겠다고 시사했다.'추진·검토' 그친 태광산업 밸류업 계획 등 지적트러스톤은 지난 7월 태광산업에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는 공개 주주서한을 보냈고, 이후 8월에 회신받은 내용에 대해 추진 및 검토에 그친다고 지적 3 발행사엔 ‘오버 밸류’ 투자자엔 ‘마이너스’…하나·삼성증권 평판 ‘싸늘’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하나증권과 삼성증권이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유독 ‘오버 프라이싱’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발행사에 유리한 공모가 산정에서 더 나아가 이들 하우스의 우량 딜 발굴 역량에 대한 의구심도 커지고 있다. 장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