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지준 증가요인은 국세환급 등 재정자금 0.9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등이 있다. 반면 세입 0.8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이 감소요인이다.
전체적으로 당일이 5조원 후반대의 잉여를 보이면서 적수는 소폭 잉여를 나타낼 듯한 분위기다.
전일은 재정자금 0.7조원, 국고여유자금 17.5조원, 공자기금 1.2조원, 금융중개지원대출(신규) 1.4조원, 통안채만기(182일) 0.41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다.
반면 국고채납입(5년) 1.2조원, 통안채발행(182일,91일) 1.32조원, 세입 18.3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이 지준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 지준이 5.6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도 5.6조원 수준으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소폭의 잉여 마감이 예상되는 가운데 은행 간 조정거래 활발 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여전히 매수 수요가 많겠으나 전일자 1일물 거래 롤오버 외에 추가 매도 수요가 미미해 잉여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전일 평균 콜금리는 1.452%, 거래량은 2.7조원 수준이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