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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계좌만 있으면 전국 대중교통 결제 OK"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8-09-03 17:55

금결원, 뱅크월렛 고객 대상 앱교통카드 결제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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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금융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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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결제원은 오는 4일부터 은행 고객이 별도의 교통카드 앱이나 실물카드 발급 없이도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한 '앱교통카드 결제서비스'를 뱅크월렛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앱교통카드는 기존 IC카드 또는 USIM칩 기반이 아닌 앱 방식 교통카드로 스마트폰에서 쉽게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NH농협은행, 농협중앙회, 우정사업본부, KB국민 등 4개 은행 고객은 바로 앱교통카드 발급 및 이용이 가능하다. 추후 다른 은행 고객도 이용 가능하도록 참가은행을 확대할 예정이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뱅크월렛 고객은 서울시 뿐 아니라 전국 모든 지역에서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수단 이용이 가능하다”며 "이로써 은행공동 모바일 선불지급결제서비스인 뱅크월렛은 모바일 쇼핑몰, 전국 편의점 등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 N빵, 더치페이 등 간편송금서비스, 이어 대중 교통결제서비스까지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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