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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GS 주유소 거점 택배 서비스 홈픽, 추석 앞두고 전국서비스 개시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18-09-0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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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픽’ 온라인 광고 화면.

‘홈픽’ 온라인 광고 화면.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주유소를 공유인프라로 활용해 관심을 모은 C2C(개인 간 택배) 서비스 '홈픽'이 추석을 앞두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SK이노베이션이 지난 1일부터 전국 450여개 SK에너지와 GS칼텍스 주유소에서 '홈픽' 정식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홈픽은 SK에너지, GS칼텍스, 물류 스타트업 '줌마'가 손 잡고 런칭한 C2C 서비스다.

중간 집화장소로 SK에너지과 GS칼텍스가 보유한 전국 주유소를 활용한다. 집화업체인 줌마가 수거한 택배를 주유소에 모아두면, 제휴 택배사인 CJ대한통운이 배송하는 방식이다. 올해 말까지 집화 거점인 주유소를 600여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홈픽은 추석 연휴 3일 전인 9월 19일까지 서비스를 유지한다"며 "추석 동안 휴지기가 긴 기존 업체와 차별점을 둬 고객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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